대전광역시 동구 용운동 일원에 ‘용운 에일린의뜰’이 지하2층~지상27층, 총611세대 규모로 공급 예정이다. 이 단지는 바로 옆 대림e편한세상과 더불어 약 2800세대 대단지 아파트로 형성되며 전용면적은 59㎡, 74㎡, 84㎡로 구성된다.
특히 자연친화적인 단지로 모든 방향에서 숲을 바라볼 수 있는 조망권과 용운초등학교, 용운중학교, 용운도서관이 바로 단지 옆에 위치해 있어 뛰어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.
‘용운동 에일린의뜰’은 세대별로 드레스룸, 팬트리 등 효율적인 수납공간을 꾸몄고 미세먼지 잡는 클린 에어시스템으로 에어샤워&에어브러쉬를 설치한다. 편리한 맞춤 환기청정시스템, 실시간 공기질 확인 등 첨단 설비를 도입했다. 아울러 단지 중앙 잔디마당과 수변공원 등 다양한 녹지공간을 비롯하여 코인세탁실, 실내골프연습장, 피트니스센터, 어린이 도서관 등 입주민 전용커뮤니티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.
단지 바로 맞은편에 용운동 도시개발사업이 총부지면적 208,719㎡규모로 대전 의료원과 공원 및 공동주택부지로 조성될 예정이다. 대전 의료원은 예타면제사업으로 결정되면서 건립이 확정되었고 완공은 2026년 예정이다.
교통편을 살펴보면 1호선 판암역이 차량으로 3분 거리에 위치해 있고 KTX, SRT, 1호선 등 모두 이용 가능한 대전역이 직선거리로 3㎞이내로 이용하기 편리하다. 또한 판암IC를 통해 경부·호남고속도로, 대전남부순환도로, 대전통영고속도로가 인접해 교통망이 사통팔달로 갖추고 있다.
조합 관계자는 “대전 용운동 지역주택조합은 무주택자 또는 전용85㎡이하 1채 소유한 가구주로 청약통장과 무관하게 신청 가능하다. 최근 주택법개정으로 토지확보비율 및 신탁사의 자금관리 의무화, 업무대행사의 자격요건 강화, 조합원 임의탈퇴 가능 등 기존에 아무런 법적보장이 안되고 불안했던 지역주택조합과 달리 안전성을 확보하게 되었다”고 설명했다.